지나간날들/2007
언제부턴가..
그냥. .
2007. 12.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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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공예를 한번 배워볼까..했었다. 언제부턴가... 여기저기 문화센타 같은데 알아보면 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싶어 마음만 먹지 말고 해보지 뭐..하고 알아봤더니 필요 있을까..싶다. 깜찍하고 이뿌고..재미있을거 같긴 한데.. 공구며, 이런거 저런거 장만해 놓고 얼마나 쓸까..싶은것이.. 피부가 고급이라..비즈 악세사리하고는 친해질래야 친해질수 없는 사이고, 이런저런...면에서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는 실용성이 떨어진다는..ㅎㅎ 그 재료 살꺼면..차라리 원단이나 떠서 커텐이나 한번 어찌 해볼까...싶은 생각이 더 드는거다. 커텐..와...어렵다. 결혼전 학원에서 배울때 빼고 한번도 안해봤는데.. 뭐..그래도 해본 가락이 있다고 마음이 그쪽으로 동하는것이.. 아무래도 멀지 않아 일을 내지 않을까.. 싶다. 이러면 안돼는데.. 뜨개질 하던것도, 아직 그냥 있는게 있는데.. 왜 이렇게 요즘은 뜨개질이 손에 안 잡히는지 모르겠다. 암튼.. 뭘 시작해도 그건 끝내놓고 해야 하는데..싶다. 날이..오늘도 흐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