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어제..
그냥. .
2007. 12. 26. 18:40
어제 오늘 일기장을 뒤적이며
아버님에 관한 글들을 모으고 있다.
어려움이며 두려움의 존재였던 아버님이
병환이 깊어지면서 부터
느끼게 된 연민이며..
애환..그리고
남편에 대한 이런 저런..마음들이
엇그제 일처럼 가슴속에서 일렁인다.
참...어려우신 분이셨는데..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만큼..
그렇게도 어렵기만 하시던 분이셨는데..
이젠..안계신다.
정말..인형의 집에서 인형 하나 집에 내 버린것처럼..
모든게 다 같은데..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별루 없는데
아버님만 안계신다.
그래도..우린 별일 없다는듯 살아간다.
이런게..삶인가..
가끔..아버님이 계셨더라면..하는 생각이 든다.
아버님에 관한 글들을 모으고 있다.
어려움이며 두려움의 존재였던 아버님이
병환이 깊어지면서 부터
느끼게 된 연민이며..
애환..그리고
남편에 대한 이런 저런..마음들이
엇그제 일처럼 가슴속에서 일렁인다.
참...어려우신 분이셨는데..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만큼..
그렇게도 어렵기만 하시던 분이셨는데..
이젠..안계신다.
정말..인형의 집에서 인형 하나 집에 내 버린것처럼..
모든게 다 같은데..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별루 없는데
아버님만 안계신다.
그래도..우린 별일 없다는듯 살아간다.
이런게..삶인가..
가끔..아버님이 계셨더라면..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