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2015. 7. 29. 14:57

작은넘 폰이 고장나서 가지고 서비스센터에 갔다.

남편이랑..

액정이 십오만원

카메라가 삼만원 해서

고치는데 십팔만원이란다.

망설이다가...

한참  망설이다가  고쳐주세요~ 하고 있는데

남편이 뒤에 와서 그런다.

십팔만원 주고 고치냐고 새로 하는게 낫지~ 해서

폰 직영점에 갔다.

거기서 적당한 폰으로 새로 기기변경했다.

아직 할부가 십육개월이나 남았는디...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아들넘은 새 폰이 꼭 지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모양이다.

그나저나 요넘의 폰은 고장나면 왜 이렇게 수리비가 비싼지......

거의 독점 브랜드이기 때문인거 아닌가 싶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