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7

봄날같다.

그냥. . 2017. 12. 23. 20:31

봄날같았다 간만에

러시아보다도 강력한 추위가 한반도를 애워싸고

있다고 12한 3온이라고 그러더니 오늘은 간만에 포근했다.

국수랑 산책도 하고

엄마네도 한번 가봐야하긴 하는데

지난주에 가서 꾀도 나고

오늘 엄마가 마을회관 밥 당번이라고 해서 주저 앉았다.

가보긴 해야할거 같다.

건강검진표가 나왔다고 하니 가서 봐야지

현정이도 그렇고..

현정이 덕분에 엄마 어깨가 무겁다.

난....언제나 그랬듯이 정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