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8
눈 펑펑
그냥. .
2018. 1. 10. 22:19
눈이 펑펑 쏟아졌다.
밤으로는 폭설이 쏟아졌는지 알수는 없지만
아침에 눈만뜨면 세상이 온통
하햫다.
그리곤....
햇살에 녹아내리고..
그리고 또다시 자고 일어나면 눈세상..
지금 이밤에도 눈이 내린다.
근데 오늘 눈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몰려 온다니 걱정이다.
눈은 내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가로등 밑으로 눈은 곱게도 내리고 있을 것이다.
그나저나
시계를 수도없이 들여다보고
폰을 들었다 놨다 수도없이 했지만..
잔소리 잔소리...할까봐서 망성이고 있다.
막둥이넘이 아직 귀가 전이다.
이눔.......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