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20
엄마
그냥. .
2020. 10. 29. 23:04
엄마가 김치를 담아 놓으셨단다
김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뭔 김치냐 했더니
무우가 김치담기 딱 좋아 아직은 아쉬운 배추 잘라
담아 놓으셨단다
코로나 때문에 당연히 못가지 그러고 있었는데
와서 김치만 가져가라신다
아마도
딸래미 안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으셨던 모양이다
다행히 요즘 괜찮다
엄마 눈에도 괜찮아 보여야 할텐데 걱정이네
김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뭔 김치냐 했더니
무우가 김치담기 딱 좋아 아직은 아쉬운 배추 잘라
담아 놓으셨단다
코로나 때문에 당연히 못가지 그러고 있었는데
와서 김치만 가져가라신다
아마도
딸래미 안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으셨던 모양이다
다행히 요즘 괜찮다
엄마 눈에도 괜찮아 보여야 할텐데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