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2022. 3. 8. 21:48

요즘은 대통령 선거보다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며 넘보는 코로나가

더 이슈인 세상이다.

언제나 계절독감이나 감기처럼 익숙해질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고

그냥 뭐 좀 독한 독감 정도로 체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웃 아는 사람의 자녀들도

엄마네 동네 아저씨도

나 아는 누구도...

너무 가까이에서 어슬렁 거리는 거 같으니

이건 조심해야하는지 당당해야 하는지

조심한다고 언제까지 피할 수 있을지

당당하다가 큰코다치는 건 아닌지..

모르니 더 무섭고,,

모르니 별 거겠어 싶고 그렇다.

오늘은 봄날 같더라고...

목소리님께서 오늘은 쉬고 싶으시단다..

엄마랑 통화해야 는 디..

어제도 건너뛰었는데...

이런 날 언니 전화 와서 걱정시켰다.

코로나도 무섭고 내 목소리 눈치도 보고...

세상 참 만만찮아.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