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괜찮은 오늘 2024
그냥 뭐
그냥. .
2024. 2. 7. 23:04

그냥 좀 피곤한 날이었다
여덟시도 안되어 누워 씻지도 않고 자겠다고
뒹굴 거리다가 유튜브 보고 피식피식
이시간이 되었네
일어나 씻고 자야지
모든 감정에 다 솔직할 필요는 없어
내 자신에게 말이야
오히려 상대방에게 솔직할 수 있는 용기를 내 보는게 어때!
뭔 말을 하는건지 스스로도 어리둥절하지만
그냥 일상속에서 마음이 좀 피곤한 그런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