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7월도 절반 이상이 흘렀다.하는 일이 없어서 그런가 하루가 더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 이 느낌이 뭔가 싶다.비가 내린다 했는데 오락가락만 하다가 말았다.아침에 동네 정육점의 밴드상품으로 포도가 올라왔다.어제 그냥 가서 구입했을 때보다 3,000원이나 저렴했다.꽃밭에서 집안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해서 그랬다 했더니한 박스 주문했다고 한 박스 더 주문하라고 해서 했다.한 박스 들고 엄마네 다녀오자 해서.. 갔다.참 수동적인 사람이구나 나는.. 그렇지.환풍기 사이즈 재어 오고..엄마가 삶아 놓은 옥수수 얻어가지고 바로 나왔다.엄마네는 유난히 덥다.옛날 집이라서 그렇기도 하고현관에 제비가 집을 짓고 신혼집을 차려서 문을 열어 둘 수가 없어서 더 덥다.집에 오자마자 환풍기를 찾아 헤매는데 쉽지 않다.그런데 남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