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7

뜨개질을 시작했다.

그냥. . 2017. 11. 8. 22:24

몇년만인지 뜨개질을 시작했다.

왜 뜨개질을 그만두게 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아마도 어깨가 아퍼서 그만 두게 되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어찌됬건 국수 덕분에 뜨개질을 새로 시작했다.

언제 그만 두었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마두 큰넘 수능 보기 전에 목도리 하나 뜨고 안한거 같다.

안될줄 알아는데

해보니..

머리로는 생각이 안나는데 손이 기억하네.

작은 국수 거 뜨는 거니까 어렵지 않게

뜰 수 있지 않을까...싶다.

하나 해보고..

괜찮으면 후드티도 떠봐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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