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5

공짜 핸드폰

그냥. . 2005. 12. 9. 16:30



내 핸드폰이 서비스를 받았는데도..

통화중 자꾸 끊기는 현상이 있어서 또다시 서비스를

받아야 하나...하고 있었는데 10월 어느날 동생이랑

통화중에 전화가 자꾸 끊어지니까..

동생이 회사에서 새 핸드폰이 나왔다며 동생이 쓰던

핸드폰이 산지 몇개월 안된거라며 보내주겠다고 그래서

보내온적이 있다.

내 핸드폰도 몇년이 되긴 했지만 엄마가 운전하면 필요할거

같다며 해주신것이라

정말 아껴 썼었는데..동생덕에 돈한푼도 안들이고

카메라에 mp3까지 되는 폰을 얻게 되었다.

오늘 핸드폰 기기변경을 하고. 전화번호..입력하고...

이제 사진도 한장 찍어 올려야지..

노래도 몇곡 다운받을 생각이다.

ㅋㅋ

정말 몇달을 썼다는데...이뿐 동생댁이 얼마나 깨끗하게

닦아 보냈는지 새 기기처럼 번쩍번쩍 한다.

조심 조심해서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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