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1박2일 여행 오송역에서 만나 청남대 갔다가 비가 내려서 비옷입고 우비소녀 놀이 하고...한옥팬션 예궁에서 1박하고산당산성 갔다가 초평호 출렁다리 건너오송역으로 와서 헤어졌다.별 거 없는 일정이지만친구들이 있어 너무 좋았다.몸이 안 좋아서 가기 전날까지 망설였는데아파서 빠지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남편의 걱정과언니의 걱정...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었다.단단히 챙겨입고 약도 잘 챙겨 먹었더니많이 좋아져 돌아왔다. 2025(오늘도 좋은하루)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