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오늘도 좋은하루)

서럽다

그냥. . 2025. 1. 12. 22:00


누가 그랬다
내가 주고싶은 걸 주는건 사랑이 아니라고
그 사람이 필요한 걸 주는게 사랑이라고

열이 내리지를 않는다
집에 있는 해열제 하나 더 먹었는데 별 효능이 없어 보인다
38.5. 39.1이 나가도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이 안 드는게 정상일까
좀 춥구나 머리가 좀 아프네 정도 ㅎ
그냥 몸 아프니 설움폭발 눈물이 난다
서럽다
난 아프면
감기나 걸리는 칠칠치 못한 사람이고
가족이 아프면 벼슬이다
평생을 그리 살았으니 누구 탓을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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