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5

마음이란게...

그냥. . 2005. 11. 2. 22:03

사람 마음이란게...

참 알수가 없다.

가끔은....

마음이라는것도...

내보이고 싶은사람한테는

주머니속 내 보이듯 그렇게...

내 보일수있는것이였으면 싶다.

마음 다 보여 주고 싶은 사람에게

내 마음 다 보여줄수 있게...

마음 보고 싶은 사람에게 속속들이

그 마음 들여다 볼 수 있게...

마음이라는것이

어항속 풍경처럼...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만 있음

들여다 볼수 있는거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또다른

마음을 품고 감추고 숨기기 살까...

마음은 마음으로 보는 거울같은거였음 좋겠다.

근데...

마음이 다 보이면...

세상이 혼란스러워 질까..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근데...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한테 마음을 온전히

비추어 줄수 있는 그런 마음이 있음 싶다.

마음...

참 알수 없는것이 마음이다.

내가...

내 맘도 어쩌지 못할 때가 많기는 하지만...

궁금하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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