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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래도
찾을수 없는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하루 하루..
소낙비 보다 더
가깝고 무섭게 스며드는
쓸쓸함..
허전함이라는 폭우 앞에
아줌마의 하루는
분주하기도 합니다.
바라보는 곳곳이
할일이고..
들여다 보는 곳곳이
보다듬어야 할
마음들이니..
나는 없고 아줌마만 있는
외롭고 허전한날..
그래도 행복한건..
외롭다..허전하다의 나 보담은..
웃는 얼굴로 편안한 얼굴로
돌아갈수 있는
가족이 있고..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