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은넘 동국대 논술고사 있는 날..
어제 동생내외도 없는 동생네 들어와 잤다.
어찌 찾아올까..쫌 걱정이긴 했지만..
잘 찾았다.
역시 젊은 아들넘이 있어 든든하다.
언제부턴가
아니 아직도 늘 보살펴야하는 아들넘이긴 하지만
든든함도 제법 크다.
지하철 탈때나 모르는 길 찾을때나...
머리카락에 묻어있는 뭔가를 떼어 줄때? ㅎㅎㅎ
암튼지간에 오늘은 제 실력껏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나왔으면....하는 바램이고....
올케네 사는걸 보니..
참...잘 살고 있구나...싶은 마음도 크지만..
내아들 며느리 사는 거 보면 잔소리 좀 나오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걍..
빈집 마음씨 곱게 내어 준 올케나 동생
그 고마운 마음만 받자.
뒤에가서 쏙닥 거리면...
집내어주고, 흉 듣고....
올케에게 너무 가혹하잖어.
오늘은 가을 햇살이 참말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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