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내 머릿속에는..
작은넘 대학 생각 만큼이나..
큰넘 군에서 맘고생 몸고생 할 걱정만큼이나
날마다 피곤해 피곤해 징징 거리는 내 일상 만큼이나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건
언니다.
잘 지낼까?
기분은 어떨까?
서류정리는 했을까?
새로운 직장은 잡았을까?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고 궁금도 많은데...
전화 하기도,
묻기도 좀 부담스럽다.
묻는 나보다
대답해야하는 언니가 부담스러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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