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22(쉬운 나이)

뭔가

그냥. . 2022. 11. 5. 22:57

입이 허전한 밤이다
시원한 뭔가가 궁금한데
그게 딱히 뭔지 모르겄고
이도 닦았고
귀찮고
근데 이제 배도 고프다 한다
저녁 맛나게 먹었는데
이 뭔일
내겐 흔하지 않은 일인데
라면이라도 끓일까
그래 라면이라도 끓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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