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5

무얼까..

그냥. . 2005. 12. 7. 18:38


 









무얼까...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가야하는 그것은...

 

무얼까...

흔적을 남기지 않는거 같으면서도..

나 왔다 갔노라고..살알짝 세겨놓고 가는 그것은..

 

무얼까...

아무것도 아닌것 같으면서도...

아무것이 아닌듯이..그렇게..느껴지는 그것은..

 

무얼까...

무얼까....궁금할 것도 없는데...

날이면 날마다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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