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5

아침.

그냥. . 2005. 12. 7. 08:23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기에..눈이 올라는 했드니..

엇그제 내린눈이나 다 녹아야 또내리릴 모양이로..

대설주의보도 해제가 되고 구름속에서

해가 방끗 나와 나 여깃어 하고 있다.

으으..

오늘도 춥다.

아이들 등교 시키는 일을 남편이 하는 덕에..아침

시간이 한가해 졌다.

뭐..날마다 날마다 체바퀴돌듯 해야 하는일은 밀려 있지만..

ㅋㅋ

오늘은 울 어머니 외출하신날...

느긋하게...느릿하게...푸욱 퍼져서...커피도 한잔 마시고

아침 드라마도 보고...시작 해야지.

아침에 누릴수 있는 이 느긋함이 참 좋다.

오늘은..마무리 해야지..

뜨개질..몇줄만 더 뜨면 되는데..어제 이 죽일놈의 사랑이라는

드라마를 보느라고..못했다.

난 참 드라마를 즐긴다.

ㅋㅋ

아줌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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