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기에..눈이 올라는 했드니..
엇그제 내린눈이나 다 녹아야 또내리릴 모양이로..
대설주의보도 해제가 되고 구름속에서
해가 방끗 나와 나 여깃어 하고 있다.
으으..
오늘도 춥다.
아이들 등교 시키는 일을 남편이 하는 덕에..아침
시간이 한가해 졌다.
뭐..날마다 날마다 체바퀴돌듯 해야 하는일은 밀려 있지만..
ㅋㅋ
오늘은 울 어머니 외출하신날...
느긋하게...느릿하게...푸욱 퍼져서...커피도 한잔 마시고
아침 드라마도 보고...시작 해야지.
아침에 누릴수 있는 이 느긋함이 참 좋다.
오늘은..마무리 해야지..
뜨개질..몇줄만 더 뜨면 되는데..어제 이 죽일놈의 사랑이라는
드라마를 보느라고..못했다.
난 참 드라마를 즐긴다.
ㅋㅋ
아줌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