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낙서
영화같은 일이
영화가 아닌
현실속에
일어나는 걸 보면서..
사람도
자연 앞에선
마른 풀대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웃나라가 아닌
이 나라에서
태어난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싶기도 하고..
티비 화면속에
두 눈과
두 귀를 집중 시키며
본다.
역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