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야지...싶은데
쉽게 잠이 올것 같지는 않다.
캔맥 하나 마셔보까?~
아녀....
그냥 좀 움직이다가 졸리면 자면 돼지 뭐.
어차피 낼 차 타고 가면서 자면 되니까~
낼은..
내일은..
서울 가는 날이다.
친구들 만나러..
흐..
흐흐흐...
기분 좋은 만남을 앞에 두고 있어선지
마음이 좀 들떠 있다.
오늘 온다던 큰넘은
친구만나고 내일이나 온다 그러고,
내일 알바 쉬는날이라는 작은넘은
간만에 불타는 금요일이라며
친구만나러 나갔다.
안개가 좀 피어오른다.
가로등 아래 밤안개는 참.....신비스러운
묘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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