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5

큰넘이....

그냥. . 2015. 10. 30. 22:07

큰넘이 톡을 씹는다....................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디.........................

뭔일인가................

아마도.....

서울 올라간듯 싶다.

그래도...

언제든 확인하면 어떤식으로든

답해주던 넘인데

확인도 안하니 섭하네...

어차피 다 큰 녀석...

내것이 아님을 머리로는 아는데

맘으로는 아직 인정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안그러던 넘이 그러니 섭하네...

그래......

별일 없이 잘 있을 거 아니까..

그러려니...해야지~

그래도 어느 기분 좋은 날

아들넘 얼굴 보게 되면...너어~ 이제 엄마 톡도 씹드라~

해볼까?

 말까~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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