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에게 보낼 반찬을 좀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고 나니 맥주한잔이 먹고 싶어졌다.
캔맥 하나에 팔절 김 한봉지..
어제 보고 예약해 놓은 드라마...
맥주 한모금 김 두장..
맛없는 맥주
오늘은 맥주가 맛없다.
디어 마이 프랜드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다.
케이블에서 재방송 하길래 ...
눈물 왈칵 가슴 뭉클...
언제 봐도 또 보고 또 봐도..
마음이 아리다.
생각도 많아지고...
눈물 왈칵..
안그래도 울고 싶었는데 눈물 펑펑...
또하나의 내 인생 드라마는..
눈이 부시게...
가만 보니 이 두 드라마가 다 주인공이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