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문득 드는 생각
행복이란 무엇일까?
스물일곱 살 조카가 꽃처럼 예쁜 얼굴로
행복하니까 자꾸 살이 쪄요~ 하던 모습을 보며..
나는 저렇게 누구한테 아무런 거림 낌 없이
아니 누구한테도 아니가 나 자신한테
저렇게 말 할수 있었던 순간이 있었을까?
내 아들들은 행복할까?
동서 부부는 그래도 성공했네
딸내미에게 완전한 행복이 되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으니..ㄴ
아니 어쩌면 행복이라는 감정은 순전히 내 몫의 포만감 같은
것이라면........
어찌 됐건 참 이쁜 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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