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늘 뜨개
고생하면서 떴다.
심플하니 괜찮아서 뜨기 시작했는데
참 쉽지 않았다.
무늬가 너무 비슷하고 끝까지 이어져 있어서
틀려도 금새 티가 안 나서 한참 지난 뒤에나 발견하게 되는
단점 때문에
풀다 뜨다를 몇 번이나 해서 완성했다.
나름 뭐 괜찮다.
남 주기는 부족하고..
봄에 가볍게 입고 다니면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