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쯤 봄이 마악 시작 될 무렵 발견했던 실이다.
화면 상으로 너무너무 예뻐서
이제는 계절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걱정하지 않는 품절이라는 단어를 떠 올리며 급하게 구매했던...
엄마네 있을 때 유튜브 바늘공주님의 영상을 참고하여 와플무늬 스웨터를 하나 뜨고
그래도 실이 남아 떳는데 화면으로 보기는 이쁘네
직접 보는 것은 내 스타일은 좀 덜 이쁜데 말이다.
그래도 제법 맘에 들게 만들어 져서 기분이 좋다.
와플카라 스웨터는 아직 단추를 못 달아서
다음에 예쁘게 단추 달아 사진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