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깊은 줄 모르고 울어대네
이 끊임 없는 소리가 창을 닫으면 없어진다
예전에도 그랬던가?
아닌 것 같은데
이명이 개구리 소리에 묻히면 좋으련만 그러기에는 나랑 너무 가깝겠지
잠이 잘 안온다
불 끄고 누우면 예전이랑 다른 느낌 없는데
아들집보다 훨씬 편한데 왜 잠은 자꾸 숨바꼭질 하자는지 모를 일이다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한가 봐
아들은 오늘 친구들 집들이란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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