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좀 뭔가 다르지 않을까 싶은 기분으로 새해 첫날 아침 햇살이 창가에 찾아 들었다. 눈부시게 맑은 겨울 햇살은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여기 저기 핸드폰을 뒤적여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라고.. 근데 반탕도 못했다. ㅠ.ㅠ 사실은 내가 받고 싶은 마음에서 마음.. 지나간날들/2009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