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5

이틀을..

그냥. . 2005. 12. 14. 16:08

이틀을 꼬박 알아 누웠다가 오늘은 일어나볼까..

하고 몸을 추스려 보는데 잘 되지 않는다.

어지럼이 엄습해..다시 주저앉고 만다.

감기..

뭐..우습게 생각한다. 항상...

오면..며칠 지나..저절로 떨어져 나가기 일수이고,

병원가 약 지어 오면 ..약 다 떨어지기 전에 감기가

먼제 도망가기 일수었으니까..

이번 감기도 뭐..

이틀을 지독하게 보냈지만..

더이상 어쩌지 못하고 나갈 채비를 하는것이.

뭐..내가 이긴거 같다.

ㅎㅎ

버티는게 최선이다.

약먹고도 안들으면..같이 놀아주면...좀 놀다가..

심심해지면 나가니까...

이번 감기도 그렇게..그렇게 나갈 채비를 하고 있는거 같다.

아직..

몸은 가볍지는 않지만..곧 머지 않아 괜찮아 지겠지.

감기야..이젠 안녕하자..빠빠이~~하고..

'지나간날들 > 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개질..  (0) 2005.12.15
콩나물국  (0) 2005.12.14
ㅡ.ㅡ  (0) 2005.12.13
감기와 열애중..  (0) 2005.12.12
울아들 한산이 생일  (0) 200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