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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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날들/2007
흐린 오후
그냥. .
2007. 12. 23. 13:08
흐린 하늘..
스처 지나가는 찬바람...
텅빈 오후..
느즈막히 플래닛에 들어오니
방명록 옆에 빨간부리 깜박깜박..
혹시..
반가움반 설레임반..
살포시 눈 만지듯
마우스 클릭하니..
아..
걍..내버려 둘껄..
이따가..조금 이따가 확인할껄..
살포시..아주 살포시 만젔을
뿐인데 흔적없이 사라진..
물방울로 변해버린 눈꽃마냥..
실망감..
허망함..
모르는 사람이네..
잠깐 착각..기대..부품...
현실..허무..실망..웃음..
그래도 잠깐 행복했다.
방명록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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