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쓰기를 게을리 하고 있다.
어쩜....
진짜루 쓰기 싫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 시작한지가 꽤 오래 됬는데
첨 드는 우려...
이러다 말겠지만..
ㅎ...
그러다 또 쓰기 싫으면 안써도 누구 하나 뭐라 할
사람 없는것도 아는데....
괜한 자작나무가 고사 직전이다.
눈이 온다.
종일 쉬엄쉬엄...
눈이 날리고 있는데....
환상인듯..
내 허무한 환상인듯..
어디에도 흔적은 없다.
여전히 춥고...
여전히 머리는 무겁고..
여전히........게으르고...
어쩜...
이게 내 참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