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해 놓은게 없는데
어느새 시간은 열한시를 향해 달려간다.
누가~
내 시간 엉덩이를 뻥 찼어!
난 아직 할일 많단 말이야~
내 시간을 쫓아 버리면 난 어쩌라구....ㅠ.ㅠ
아직...
암것도 한것이 없다.
날마다 하는 일이여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소소한 일들이
있는데.....
아잉~~~
하기 싫다................
시간도 저만치 도망가 버렸는데....
눈꺼풀은 간만에 일찌감치 무겁기만 한데
눈 딱 깜고 걍 자면 안될까?
누가 말리는 사람도 없지만..
그럴 수 없는 건....
그만큼 낼 아침에 빨리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무거운 눈꺼풀 들어 올리는 일이...
달콤한 새벽잠을 포기해야 하는 일보다는
덜 힘들기 때문이지....
아~~~~~하아아아암..
속 시커먼거
다 들여다 보이도록
하품한번 거하게 하고~
벌떡 일어나..
하나 둘~
대충 끝내놓고..
꿈나라 가야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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