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가만 가만 비는 내리고~~

그냥. . 2011. 8. 24. 15:44

가만 가만 비는 내리고....

내 컴은 소리 내기에 지쳤다는 듯

벙어리가 되었다..

제어판 뒤적거려

볼륨 컨트롤로 작업표시줄에 가져다 놓으려고 하니..

다시 설치해야 한다나 어쩐다나...

요즘 요넘의 컴이 며칠 걸러 하루씩 말썽이다.

지난번 컴은 동생이 짜집기? 해 준걸로다가 5년 넘게 쓰고

이 컴으로 바꾼지가.... 언제드라...2년? 3년....

확실치는 않지만..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전꺼는 아이들이 어려서 무대포로 게임을 깔아대는 통에

컴이 몸살을 앓았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 컴은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컴앞에 앉아 있을 시간도 없고,

우리집에 오락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해서....

내가 블로그나 하고 가지고 놀자치면 좀 과장해서 십년은 무리 없겠다..

싶었는데

요즘 야가..며칠 걸러 한번씩 말썽이네..

검색해보니 이래 저래 설치하면 된다는데...

겁나는거여..

잘못할까봐서리~

휴~ 답답한 거..

컴 박사인 동생 덕에 저렴한 돈으로 괜찮은 컴 싸게 조립해서

잘 사용 했었는디..

요즘은 야가..참.......

그렇네..

큰넘 한테 이야기 해보고~

해결 안되면 병원 모시고 가야지~~

나..

병원 정말 싫은디..

나 아파도 잘 안가는 병원을

컴 모시고 또~ 가야하게 생겼다는..

 

빗소리 들으라고..

벙어리가 되었나..

벙어리 냉가슴 앓는다더니...

내 가슴이 답답해서 환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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