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비온다.

그냥. . 2011. 11. 4. 23:56

비온다..

자야하는데....

간만에 비가 와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

신토불이 오리정식집을 시작한지 오늘로써 4일..

뭘 알겠는가마는..

첫날보다는 둘쨋날이 둘쨋날 보다는 셋쨋날이

그리고 오늘이 더 많이 나아져 가고 있음에

맘이 좀 놓인다.

사람 구할때까지만.. 이라는 전제가 붙었지만

그때까지만이 언제까지 될지 모르겠다.

다행인지도와주시는 분들이 모두다 몇년 경력자들이라

그나마 그 도움으로 하나에서 백까지 배워가기 때문에

그래도 믿을 구석이 있다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응기간이라...

정신적인 여유가 없다는거.....

 

자야한다.

아니 자지는 않드라도 좀 누워 쉬어야 한다.

내일은 토요일

또 얼마나 종종거리며 뛰어 다닐지 감히 상상이 안되기 때문이다.

 

비온다.

두렁이가 아프다.

병원 데려갈 틈이 없다.

어쩌나...걱정이다.

 

'지나간날들 >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내렸다.  (0) 2011.11.06
슬픈..  (0) 2011.11.06
별천지  (0) 2011.11.02
바쁘다 바뻐~  (0) 2011.10.31
혼자서..  (0)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