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1

떠나오다

그냥. . 2011. 12. 1. 20:04

 

떠나오고 싶었다

아니 낮선 바람의 느낌이 미치도록 그리웠다

그래서 떠나왔다

네시간이 넘는 공간이동 그시간에는 공간이동만있었던게 아니였다

세시간여는 늦가을 그후로 부터는 겨울이였다눈도 보고 경포대 바다앞에 서있다

경포대가 내려다 보인다

겨울바다에 가슴이 뻥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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