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오전 일 끝나고 볼일 있어 나왔는데
어까에 곰탱이 세마리쯤 짊어지고 있는듯 싶다
차라리 일을하고 있을적에는
피곤도 뭐도 모르겠는데
완전 물먹은 솜 같다
이제 집에 들어가기전 농협에 들어간
남편....기다리고 앉았는 지금
눈꺼풀이 자동으로 내려 간다
오후에는 비 온다지
아직까지는 하늘은 그럭저럭 말짱한데
비는 올것같다
오늘은 참말로 몸이 피곤타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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