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연히..
아니..
일부러 가끔
들여다보는 추억...
그리운 무언가가 있어서도 아닌데...
길을 걷다 그냥 이유없이
뒤 돌아 보듯
그렇게 가끔 추억을 더듬는다.
그러라고 있는 게 추억일지도....
모르겠긴 하다.
추억
더듬더듬..
잔잔한 미소가 커피향처럼
가만히 피어 오른다.
맑음속에 있음서도
가끔은..
안개속
그림자가 그리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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