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3

바쁜가.....

그냥. . 2013. 6. 2. 21:04

큰넘은 오늘도 전화 한통 할 여유 없이 바쁜 모양이다.

아님..파견 나가서 전화 할 여건이 안 되는 것인지..

오늘은 통화 해서 물어 볼 말도 있고 그랬었는데 못했다.

날은 더워지고..

이번주에는 유격훈련이 있다고 했는데...

제발 별 탈 없이 무사히 잘 견뎌 주었으면 하는..바램이다.

아직도 태권도 시범 파견중인지 어쩐지

궁금하지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아차피 받아야 할 유격훈련이라면

조금이라도 덜 더울 때 하루빨리 받아 버렸으면...싶은 마음이지만..

아들넘도 내 생각이랑 똑같은 생각인지 상황인지는 모르겠다.

졸음이 밀려온다..

아직..

큰넘에게 보낼 우편물 포장도 안 해 놨고,

편지도 한장 써야지..싶은디 디게 디게 졸리네...

마른빨래 정리할 것이 한아름인데

방 한 구석에 얌전히 모셔 두었다.

우리집 남자가 낼 새벽에 정리 해 준다고 해서리..

'많은디~' 했더니

상관 없단다.

그려서........모셔두고

컴 앞에 앉아 졸고 있다.

얼른얼른 우편물 포장 해놓고,

씻고 자야겠다.

내일은 또 어느새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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