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을 3주째 연락이 없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는 하지만..
얼마나 정신없이 바쁘기에...
종종 들어가 보는 큰넘 페북도 여전히 조용하다...
태권도 시범단 때문인가?
유격훈련이랑 근무 서는 조랑 두팀으로 나누어서 해야 한다더니..
훈련 받으랴, 지원근무에 본인 근무서려 바쁜건지 어쩐건지..
날도 무진장 더운디...
발에 땀도 많은 넘인디.....
양말이 면도 아니던디......
모기도 많이 타는 넘인디......
더위도 힘들어 하는 넘인디...
다 같이 하는 거라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내아들...
잘 지내고 있지?
어제...
3주만에 쉬는 귀하고 귀한 작은넘의 일요일..
늦잠 늘어지게 자더니..
점심 먹을때도 안 일어 났다.
깨우려다가...
잘때 푸욱 자라고 내버려 두고...
점심 먹고...일 나가기 전..잠깐 짐이 들었는디....
작은넘의 기척이 느껴지지만 몸은 천근이다..
일 나가면서...
밥은? 하고 물었더니
빵먹었어. 한다.
엄마 깨우지...했더니
피곤해서 자는데 어떻게 깨워. 빵먹어서 괜찮아. 한다.
성장통을 심하게 앓고 나더니 제법 철 들어 가는 듯 느껴질 때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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