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물집이 볼만하다.
날이면 날마ㅏ다 피곤해서 죽을 맛이더니..
지난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연이어 쉬었더니
좀 풀리나...싶었는데
이렇게 입술물집이 기어나왔다.
물집 그넘도 눈치를 봐 가며 나오는 모양이다.
너무 바빠 보이면 신경 안써줄까...싶어
가만히 있다가 이제사 나온것인지 어쩐 것인지....
내일은 작은넘 수능 결과 나오는 날이다.
괜히 신경쓰이고..걱정되고...
생각했던 것 보다 잘 안나올까봐..
그래서 좌절할까 은근 신경 쓰인다.
아들넘 또한 은근 신경 쓰고 있겠지.
안 그런 척 하면서 말이다.
큰넘 휴가 나올 날이 하루 하루 다가온다.
눈도 온단다.
아들넘 있는데는 날이면 날마다 눈온다고..
눈이 지겨워지겠구나.
내 아들에게는..
그치만 난 은근 눈 기다린다.
겨울은 뭐 그래도 눈이 있어야지 않겠는가.
아들넘 휴가 나왔을 적에만 눈이 좀 참아주면 되는데...싶다.
다음주 토요일은 서울 친구들 약속도 있다
그러다 저러다 보면 올해도 다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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