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4
울 아버님께서는
집으로 오시는 발걸음을 돌려
손주 있는 곳으로 향하시지 않았을까...싶다.
아들이 바치는 술한잔 시원하게 드시고
허허허 기분 좋게 웃으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