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바람 좋은날 덕수궁으로 친구들과
가을 나들이를 갔다
인사동도 가고 사람도 실컷 보고
하늘도 맘껏 보고
바람도 아쉬움 없이 느끼고
맛난것도 양껏 먹고
행복도 욕심껏 채워 왔다
이렇게 가을이 깊어 가고
또 한살 더 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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