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 같다.
다 좋은 사람도 없고,
다 좋은 인생도 없고,
다 좋은 환경도 없고
다 좋은 세월도 없는 거 같다.
누구 말대로
남자들은 밖에서 좋으면
안에서 별루고,
안에서 좋으면 밖에 별루라고
다 좋은 사람 없다고~
물론 여자도,
성격이 좋으면 또다른 뭔가가 약점이 있고,
건강이 좋으면 그 외 다른 뭔가가 어설픈 것이 있고,
모습이 고우면 마음이 아닌 사람도 있고...
난 나는 욕심 부리지 않는다 하면서
참 많은 부분을
내 기준에 맞춰서 내 주변이 돌아가 주길 바라는
....
예전에 어렸을적에는
나만 힘들고,
내인생만 어렵고,
내 처지만 불쌍하고,
내 모습만 처량하고,
내 세월만 무거운 줄 알았는데
누구에게나 그 무게감은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싶다.
아무리 꽃밭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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