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5

버들이가 새끼를 낳았다.

그냥. . 2015. 7. 15. 19:00

버들이가 새끼를 낳았다.

네마리..

저녁을 먹고 방에 앉아 빨래를 정리하고 있는데

버들이가 아등바등 정신이 하나도 없더니

새벽에 나가보니 흰둥이 한마리 검둥이를 가장한 호피무늬 두마리

하트무늬를 등에 떡하니 달고 나온 점박이 한마리~

점박이가 왠 말이냐고..

구름이가 아빠 아닌 거 아녀? 하는 우리집 남자 말이 더 웃긴다.

근디..

나는 하트 강아지가 젤루 귀엽네.

버들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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