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8

봄 같다.

그냥. . 2018. 3. 6. 21:43

아침에 쌀쌀한 거 빼고는

완전 봄 같다.

아직 내복을 벗지는 못했지만

좀 얇게 입어도 추운 줄 모르겠다.

국수랑 같이 소양천으로 산책을 가는데

바람이 너무 좋다.

상쾌하다 할까..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작은넘은 어제 오늘 학교 잘 댕기고,

큰넘도 교육 잘 받고 있는 듯 하다.

우리는...

작업양이 반 이상 줄어 버려서 오전에 일하는 걸루 끝이나서

많이 한가하다.

봄은...이렇게 오고 있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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