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8

오늘은..

그냥. . 2018. 4. 9. 23:23

미쳤던 날씨가 제정신을 차려가고 있는 것 같으다.

눈바람에 사람 주늑들게 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포근하다.

좀 두꺼운 겉옷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정신을 좀 차린건지

아님 아직도 오락가락하는건지 모르겠다.

4월의 봄날이 어떠했는지 잘 기억이나지 않는다.

 

언니가 일러줘서..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끊었다.

거금 삼십육만원..

 6개월 할부.

언니가 반반부담 하자는디 뭐 그렇게까지.....싶다.

어쨋건 어떻게 해야 잘할지

언니도 부담스럽지 않고 다를때 그런 자리 있으면 또 이야기 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좀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엄마가 첨엔 야단이더니 좋아하는 거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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