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통령 선거보다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며 넘보는 코로나가
더 이슈인 세상이다.
언제나 계절독감이나 감기처럼 익숙해질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고
그냥 뭐 좀 독한 독감 정도로 체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웃 아는 사람의 자녀들도
엄마네 동네 아저씨도
나 아는 누구도...
너무 가까이에서 어슬렁 거리는 거 같으니
이건 조심해야하는지 당당해야 하는지
조심한다고 언제까지 피할 수 있을지
당당하다가 큰코다치는 건 아닌지..
모르니 더 무섭고,,
모르니 별 거겠어 싶고 그렇다.
오늘은 봄날 같더라고...
목소리님께서 오늘은 쉬고 싶으시단다..
엄마랑 통화해야 는 디..
어제도 건너뛰었는데...
이런 날 언니 전화 와서 걱정시켰다.
코로나도 무섭고 내 목소리 눈치도 보고...
세상 참 만만찮아.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