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22(쉬운 나이)

벌써

그냥. . 2022. 5. 27. 21:54

눈이 뻑뻑하니 

몸보다 더 피곤하다 한다.

마트 상품권이 있어서 큰아이 지갑이나 사 줄까 싶어

마트에 갔다.

작년에 집에서 십 분 거리에 생긴 대형유명마트..

주차장이 횡하다. 뭔일이래 싶을만치

당연 대형마트이니 지갑이고 가방이고 뭐든 있을 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마트하고 패션층만 정상영업이고 나머지 층은 10월 

오픈이라나 뭐라나...

작년 추석 전에 불이낫게 오픈하더니 뭔일이여..

지갑 사러 갔다가 장만 보고 왔다.

아쉬워서...

인터넷 몰에서 골라놓고 쿠폰 긁어 구입하려 했더니

쿠폰이 온라인용이 아니라네..ㅠ.ㅠ

뭔 이런 일이..

상품권 쓰려면 아무래도 한참 먼... 아주아주 오래전에 생겨서

주차장이 엄청 불편해서 가고 싶지 않은..

그럼에도 늘 붐비는 시내 한가운데 그 마트에 가야 할 모양이다.

아들한테 생색만 내놓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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