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를 하다가 내려놓고
졸고 앉았다
오전에 요가 다녀오고
치과 예약이 오후4시 10분이었는데
빨리가면 빨리 해 주더라는 남편 말에
두시 쯤 출발했다
주차 할 공간이 없어. 나는 먼저 병원으로 들어가고 남편은 몇바퀴 돌아 본다다니
한참만에 전화가 왔다 도저히 주차 할 곳이 없다고
병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 일찍 하기는 틀렸으니 집에 가 있으라 했다
두. 시간을 기다리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난 사람많고 시끄러운 곳 별로
그래도 예약시간. 비슷하게 진료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얼추짐작 시간 맞춰 병원 앞에서 남편 기다리는데 날아갈것 같다 뭔 바람이 그리 쎈지
집에 와서 큰아이 냉동밥 만들고 낙지 볶아 밥 먹여 보내고나니 두통
이게 잇몸 치료하느라 마취약 써서 그러나
설마 얼마나 썼다고
어젠 수면내시경하고 두통 때문에 고생했는데 오늘도 따라 다니네
씻고 후딱 자는게 상책이겠다
씻고나면 졸음이 달아나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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